|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
| 3 | 4 | 5 | 6 | 7 | 8 | 9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31 |
- 붕어엿
- 주말의명화 오프닝
- 태양소년 에스테반
- 80년대 공포영화
- Neighbours 고전영화
- 옛날 오락실
- 80년대 TV프로그램
- West world
- 80년대 일요일 아침 만화영화
- 옛날 엿장수
- 주한미군방송
- 베벌리힐스 아이들
- 코카콜라 요요
- WWF레슬링
- 80년대 국민학교
- 잉어엿
- 은하전설 테라
- 설탕칼엿
- 우주전한 코메트
- 80년대 요요
- 80년대 TV만화영화
- 오락실
- 설탕엿
- 고전 오락실
- 솔라원투쓰리
- TV영화프로그램
- 우주선정 율리시스
- Norman McLaren
- 80년대 국산만화영화
- 스타에이스
- Today
- Total
목록2026/05/06 (4)
퇴행일기
의식의 흐름대로 일기를 계속 써보자면,나름 어린나이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에 입덕하게 된 계기는 사실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인데,가장 최우선적인 계기를 꼽아보자면 국민학교 정문 반경 100미터에 나열되어 있던 분식집에서 상영되던 VHS 비디오이다.당시 분식집은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알미늄 샷시도 없던 시절, 문들은 다 나무합판으로 만들어진 문들이었고 저 문을 잠그는 시건장치도 셔터가 아니라 합판들을 덧댄 뒤 자물쇠로 잠그는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분식집 내부에 들어서도 바닥이 온전한 콘크리트 바닥같은 게 아니었고 먼지 풀풀 날리는 맨땅에 가까운 열악한 환경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분식집들을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그야말로 죽돌이 그 자체였다. 일단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식당 자영업을 하던 상황이라..
부민극장에서의 번개아텀 사건 이후, 내가 살던 인근 지역 국민학생들에게는 또다른 큰 이슈가 하나 발생한다. 아마 이건 인근의 국민학생들이 아니라 대구 전지역의 국민학생들 전체에게 최대의 이슈였을 것이다.저어기...어디쯤에 '어린이 회관'이라는 것이 생겼다더라!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목 부터가 '어린이 회관'이었다. 이건 대놓고 그냥 우리들의 천국이 아닌가. 조금 발빠르거나 인근에 살던 애들이었거나, 부모님에게 강짜를 심하게 부리는 애들은 이미 다녀왔을테지만, 우리는 그저 소문만 듣고 온갖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뿐이었다.개관 이후 이 장소는 자연스럽게 대구 전역 국민학교의 소풍 장소로 활용되었다. 방문한 결과는 뭐... 그닥이었다.우리가 기대한 것은 탑승형 놀이기구가 잔뜩 있는 놀이공원이었으나 정작..
내가 살던 대구의 비산5동 인근 가장 가까운 극장은 부민극장이었다.사실 그 시절에는 그곳이 '부민극장'이었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 나중에 그 극장에 어디였지?라는 의문이 들어 찾아본 바, 거기가 부민극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극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그 극장의 대략적인 위치는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가구골목의 북측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연하게도 지금은 그 자취조차 없다. 굳이 행정구역으로 나누자면 비산동이 아니라 원대동일 것이다. 달성국민학교 가던 길에 있었으니까. 사진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아쉽다. 물론 화려한 극장이 아니라 당시에도 이미 저물어가던 극장인 거 같아 그렇게까지 기를 쓰고 찾아낼 의지는 생기지 않는다. 기억도 잘 나지 않고...이 극장에 1983년 당시, 머리에 피도 ..
1982년 국민학교 입학 이후 처음 썼던 보온도시락이다. 물론 사진은 어디서 퍼온 사진이다.검은색 플라스틱 외관에 내부도 베이지 플라스틱으로 구성, 아마도 그 사이에는 스티로폼으로 보온처리를 했을 것이다.맨 아래에 플라스틱 국통이 들어가고 그 위에는 스텐레스 밥통, 그 옆의 홈에는 반투명 플라스틱 수통이 들어간 뒤, 그 위에 반찬통이 놓여지는 구조이다. 포크 겸 숟가락이 반찬통 뚜껑에 끼워진다. 스티로폼으로 처리한 도시락의 보온성능이 구린 건 둘째치고 각 용기의 밀봉처리가 엉성한 게 더 문제였다. 밥통이야 밀봉에 이슈가 없지만 문제는 가장 아래에 놓여진 국통. 별도의 고무패킹 같은 처리없이 그냥 나사산으로 구성된 본체+뚜껑 결합 방식이었는데 진짜 하루도 국이 안새는 경우가 없었다. 아마도 가장 아래에 ..
